"베트남서 함께 싸운 전우들 모입시다"
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(회장 김기태, 이하 남서부지회)가 최근 사무실을 이전한 것을 계기로 회원 확충에 나섰다. 김기태 회장은 “현재 등록 회원은 약 100명인데 월례 모임에 참석하는 이는 30~35명 정도다. 베트남전에서 함께 싸운 전우들이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모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회원 늘리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”고 밝혔다. 남서부지회는 가든그로브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(회장 박굉정) 사무실을 함께 사용해오다 지난달 말 인근 OC한인회관(9876 Garden Grove Blvd) 내 112호로 이전했다. 남서부지회는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인회관 강당에서 월례 모임을 갖는다. 가입 관련 문의는 김기태 회장(562-607-5591)에게 하면 된다.베트남 전우 회장 김기태 김기태 회장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